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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장보선]5,60대 부동층이 관건(데스크R-2)

신광하 기자 입력 2005-04-14 22:29:29 수정 2005-04-14 22:29:29 조회수 0

◀ANC▶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의외로 5,60대 부동층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5,60대는 정치에 상대적으로 관심이 많은 연령층이어서 앞으로 이들의 선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한달전과 비교해 세후보 모두 지지율은 전반적으로 상승했습니다.

각 정당의 후보자가 확정돼 3명의 출마예정자로 앞축된 상태에서 정당별 지지층이 그대로
모아지는 결과로 해석됩니다.

그러나 부동층의 비율은 오히려 늘었습니다.

특히 1차여론조사에서 선거참여에 적극성을
보이던 5-60대 연령층에서 무려 절반이상이
지지후보가 없다고 응답해, 이들에 대한 공략이 이번 선거의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후보 선택기준도 달라졌습니다.

1차조사에서는 청렴성이 우선됐지만,
이번조사에서는 "지역활동"이 1위로 조사돼
목포지역 발전에 헌신할 일꾼을 선택하겠다는 유권자들의 심리 변화를 읽을수 있습니다.

목포지역의 정당지지도는 전반적인 하락추세 속에 민주당이 우세를 보이고 있지만,
지지정당이 없다는 부동층이 49.2%로 늘어
선거결과에 미칠 영향이 주목됩니다.

이번조사는 목포MBC가 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어제하루 20살 이상 목포시민 6백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으로 실시됐으며, 최대허용오차는 95%신뢰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4%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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