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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도피생활하던 중국인 밀입국 조직 총책 자수

신광하 기자 입력 2005-04-15 21:46:19 수정 2005-04-15 21:46:19 조회수 0

중국인등 80명을 국내로 밀입국 시킨 혐의로
5년간 경찰의 수배를 받아오던 밀입국 조직
총책이 자수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2천년 1월 중국인등
80명을 모아 제주도를 거쳐 카페리 선박을 이용해 목포항으로 밀입국 시키려다 1명을 숨지게한 혐의로 수배를 받던 44살 전모씨가
오늘 자수해옴에 따라 출입국 관리법 위반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전씨는 5년전 중국인등의 밀입국이 실패하자 중국으로 달아나 대련등지에서 도피생활을
하다, 최근 다른 조직과의 마찰등으로
신변의 위협을 느껴 귀국을 결심했으며,
가족들의 권유로 자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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