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에게 관광정보를 안내하고 편의를
제공하는 관광안내소의 운영이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 관광안내소 56개 가운데
독립 공간을 확보하고 있는 곳은
공항 등 8개소에 불과하고 나머지 48개소는
휴게소나 주유소 등 타 건물의 일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부분의 안내소가 전문 안내원 없이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는데다
외국어로 된 홍보물이 거의 없어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정보 제공이나
안내가 미흡하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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