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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금강천 수해복구 \'생태파괴\' 논란

입력 2005-04-16 09:18:24 수정 2005-04-16 09:18:24 조회수 1

장흥 금강천 수해복구공사가 생태계 파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장흥 환경운동연합은 금강천 수해복구공사가
환경영향평가도 거치지않고 추진되면서
수달과 은어등 각종 희귀 동식물의 서식처인
갈대숲등이 사라지는등 금강천 생태계 파괴가
심각한 실정이라고 주장하고있습니다

이에대해 장흥군은 긴급 수해복구공사의 경우
환경영향평가를 받지않는다며 이번
금강천 공사는 단순 수해복구 공사를 떠나
지난 92년에 세워진 하천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있다고 해명했습니다.

장흥구간의 금강천 수해복구공사는
40억여원을 들여 총연장 1점6킬로미터의 하천을
정비하는 공사로 지난해 11월 착공해
오는 6월말 완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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