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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날 승용차에 치인 중태 여고생도 숨져(속보)

박영훈 기자 입력 2005-04-16 21:45:54 수정 2005-04-16 21:45:54 조회수 1

어제 오후 진도대교 부근에서 소풍을
다녀오던중 갑자기 덮친 승용차에 치여 중태에 빠졌던 해남 모 고등학교 2학년
박모양이 치료도중 오늘 새벽 끝내 숨을 거둬 사망자가 2명으로 늘었습니다.

사고를 조사중인 경찰은 오늘
운전자 부산시 동삼동 57살 김모씨에 대해
교통사고특례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한편,해당 학교 홈페이지는 두학생의
죽음을 애도하는 선후배들의 글이
쇄도해 보는 이들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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