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장 보궐선거 출마 후보자들이
오늘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을 가졌습니다.

열린우리당 정영식후보와 민주당 정종득,
무소속 김정민후보등 3명의 후보는
공명선거 실천 기독교 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이
낭독한 5개항의 서약서에 서명하고,
상호비방 자제등 성숙한 선거문화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하지만 후보자들은 다른 행사에 참석하느라
서약식에 10분에서 최대 50분까지 늦게
도착해 빈축을 샀습니다.

한편 전남지역 4.30 재보선 후보등록 마감결과
기초의원 선거구인 무안군 청계면에서는
60살 배태원씨와 50살 손시현씨가,
진도군 고군면에서는 44살 김영승씨와 54살
조유탁씨가 각각 등록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