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광객을 전남서남권으로 유치하기 위한 목포시와 전라남도의 공동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올해부터 2009년까지 연차적으로
중국인 선호 음식점을 지정 운영하고
중국풍의 상가를 조성하는 한편 오는 8월쯤
목포와 상하이를 오가는 카페리를 재취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목포시는 전라남도에 차이나타운
음식점의 시설개선 자금과 카페리 운영 자금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고
대중국 관광객을 겨냥한 관광상품의 개발과
홍보활동도 함께 펼칠 것을 건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