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버스 전복사고 당시 온몸으로 제자들을
감싸 대형사고를 막은 교사들에게 교육부장관상
이 수여됩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특수학교인 함평 영화학교 교사들이 지난 12일
학교버스 전복 사고당시 제자들에게 스승의
참 사랑을 보여줬다며 이들 교사 모두에게
교육부장관상을 표창하고 사고가 난 버스와
낡은 버스를 교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특수학교인 영화학교 교사들은
지난 12일 오후, 학생들과 함께 현장체험학습을
마치고 학교로 돌아가던 중 학교진입로에서
차량이 전복되자 학생들을 가슴으로 끌어안아
큰 부상을 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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