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장보고 해신 세트장 입장료 징수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완도군이 조례에 의해
오늘부터 장보고 해신 세트장 입장객에게
1인당 2천원씩의 입장료를 징수를 하고 있는
가운데 관광객들은 입장료가 턱 없이 비싸고
완도군민들은 무료로 입장하는 반면
외지관광객들만 입장료를 내야해 형평성에
맞지 않다며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이에대해 완도군은
완도 군민들의 세금으로 드라마 세트장을
유치를 한 만큼 완도군민에게는 한시적으로
입장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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