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오늘, 산과 유원지에는 봄 기운을
즐기려는 상춘인파가 넘쳐났습니다.

가벼운 옷차림으로 유달산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은 따사로운 봄 햇살을 맞으며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개나리와 벚꽃 구경에
시간가는 줄도 몰랐습니다.

하당 평화광장에는 휴일을 맞아
인라인 스케이트와 자전거를 타는 인파가 넘쳐
났고 가족뿐만 아니라 친구나 연인과 함께
나들이 나온 사람들은 모처럼 여유있는 휴일을
보냈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10도, 낮 최고기온은
20도까지 오르는등 화창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