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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목포시장 선거는 후보 이미지를 높이려는
이색 선거대결도 흥미로운 볼거리입니다.
후보의 친근함과 지역의 희망이 담긴 로고송과 율동이 유권자의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장용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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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후보들의 세과시나 열변을 토해내며
선거 분위기를 잡던 합동유세는 90년대 중반을 기점으로 사라졌습니다.
대신 등장한 거리 유세전은 인기 가요에
풍자와 희망을 섞은 맞춤형 로고송으로
유권자의 흥미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번 목포시장 선거에서 유행하는 로고송은
일본의 독도망언을 빗대만든 "독도는 우리땅"과 젊은 유권자를 겨냥한 '거북이 빙고'입니다.
◀SYN▶ 열린우리당 정영식후보 로고송
(독도는 우리땅 개사곡)
◀SYN▶ 민주당 정종득후보 로고송
(독도는 우리땅 개사곡)
◀SYN▶ 무소속 정종득후보 로고송
( 거북이 빙고 개사곡)
◀INT▶ 김휴한대표(로고송 기획사)
유권자들도 개사곡과 율동이 우선 재미있다는 반응입니다.
◀INT▶ 김영수대표(해사 관련업)
시민의 감성을 파고드는 이같은 기획선거가
득표로 연결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s/u))후보들의 대중적 이미지를 높이려는
독특한 로고송은 미디어선거와 함께
선거문화의 새로운 양식으로 정착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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