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해안 복합 레저도시 건설사업 등 대규모
개발바람에 편승해 투기의 주범인
기획부동산들이 섬지역 토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해남과
영암 등 개발예정지가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묶이면서 거래가 어려워지자 기획부동산들이
아직 규제 손길이 닿지 않은 신안지역
섬 토지를 이용해 땅값을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따라 신안군 자은,암태,안좌,팔금 등
중부 도서지역의 경우 기획부동산들이
사재기식으로 토지를 매입하면서
땅값이 두,세배씩 뛰어오르는 등
불확실한 정보를 이용한 투기분위기 조성으로
피해마저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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