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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총지사터 내년부터 발굴 복원

입력 2005-04-19 07:51:07 수정 2005-04-19 07:51:07 조회수 1

통일신라시대 사찰이였던 무안 총지사터가
발굴 복원됩니다.

무안군은 몽탄면 대치리에 자리한
총지사 터를 내년부터 오는 2천8년까지
모두 10억원을 들여 사찰 터 발굴과 함께
대웅전등 3동의 사찰건물들을 복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영광 불갑사,해남 미황사와 함께
고대해양불교의 주축이였던 총지사는
통일신라시대 말에 창건돼 한때 면적만
30여만평에 달할 정도로 컸으나 조선말에
화재로 소실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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