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22개 시군과 서울지역 25개 구청이
전면 교류에 나서면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어제 이명박 서울 시장과 25개 구청장이
전라남도를 찾아 박준영 지사와 22개
시장군수와 함께 지자체간에 우호 교류 협정을 맺은데 대해 지역민들은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전남의 친환경 농수산물이 서울의 직거래 장터를 통해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되면서
농가 수익이 늘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에서 제기되는 특정인의 대권
행보 등의 정치적 이벤트나 일회성 행사로
그친다면 행정의 불신만을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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