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광주,전남지역에는
벤처기업 등 이른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중기청은 올 한해
기술혁신형 지역 중소기업을
2배로 늘리겠다고 밝히고 있어
사업 추진 경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ＶＣＲ▶
◀ＥＮＤ▶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담보없이 신용만으로도 정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이른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전국적으로는 2천 5백개 업체에 이르지만
광주,전남업체는 고작 3%를 조금 넘습니다.

광주,전남이 국내 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인
7 퍼센트에도 못 미쳐
지역 중소기업의 취약한 경쟁력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같은 현실에서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이
현재 360개 남짓인 기술혁신형 기업과
벤처기업을 올 연말까지 6백개 정도로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중기청이 올들어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금융기관, 대학들로부터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이 높다며 추천을 받아놓은
예비 혁신형 중소기업은 3백여개 업체

중기청은 엄정한 평가를 통해
될 성부른 업체에 대해서만 집중적인
지원을 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키워가겠다는 계획입니다.

◀ＩＮＴ▶

다소 무리인 듯 하지만 명확한 목표를 설정한
중소기업청이 올 한 해 얼마만큼의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낼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