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의회는 지난 달 18일부터 지난
16일까지 한달동안 펼친 행정사무조사 결과
집행부의 군비지원사업이 엉망인 것으로
밝혀냈습니다.
해남군의회는 오늘 오전 11시
142회 임시회를 열고
지난 해 말 말썽을 빚은 수의계약을
규정에 맞게 시행하도록 촉구했습니다.
또 고소득 작목전환 녹차재배 사업으로
서울에 거주하거나 자가소비를 목적으로 한
농가에 육,칠백원씩 보조한 사실을
밝혀내고 현실성이 없는 토지구획정리사업
용역비로 군비 4억여 원을 낭비한
책임을 묻도록 하는 등 10개 실과소에
17건을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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