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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중항쟁이 일어난 지
올해로 사반세기를 맞았습니다.
5.18 재단과 시민단체는 세계 평화를 위한
연대를 새로운 사반세기의 목표로 정하고
올 25주년 기념행사도 이 같은 방향에서
기획하고 있습니다.
박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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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중항쟁 사반세기.
25년이 지나는 동안 5.18은 저항과 인권,
그리고 평화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5월 정신의 국민적 공감대를 강화하고
평화를 위한 국제 연대를 이끌어 내는 일은
새로운 사반세기의 과제로 던져져 있습니다.
올 25주년 기념행사도 이 같은 인식의
바탕 위에서 준비되고 있습니다.
◀SYN▶박석무
진실과 평화,연대를 주제로 한 39개 행사는
5월 정신이 일상 속으로 스며들 수 있도록
학생과 마을 공동체에 참여의 문이 열립니다.
전쟁과 국가 폭력으로부터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연대가 모색됩니다.
◀INT▶서정훈
또 5.18 진상 문제를 비롯해
기득권에 의해 덮혀진 과거사를
바로 세우는 것도 이번 행사가
접근하고자 하는 주요 과젭니다.
◀INT▶정향자
행사위원회는 정부가 주관하는
5.18 기념식과는 별도로
도청 앞에서 기념식을 열고
5.18에 대한 실체적 접근과
평화 세력의 연대를 위한 메시지를
채택하기로 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박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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