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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대]목포시장 후보 문화예술정책 빈곤지적

신광하 기자 입력 2005-04-21 07:51:03 수정 2005-04-21 07:51:03 조회수 0

목포시장 보궐선거 후보들의 문화 예술정책이 형식적이고 피상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목포문화연대는 최근 목포시장 보궐선거
후보자들에게 발송한 '목포시 문화정책 10대
혁신과제'에 대한 공개 정책질의 결과 후보
대부분이 주어진 문제에 대한 답변을 채우기에 급급했으며, 특히 문화산업분야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연대는 또 후보 대부분이 '근대문화유산 보존대책등' 구체적인 정책이 공약형태로 제시돼야 하는 과제들에 대해서도 후보자들이 '검토해 보겠다'등의 성의 없는 답변을 제시하고
있어, 당선자가 누가 되든지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정책감시를 계속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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