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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보선]TV토론 \"팽팽\"-1-아침용

신광하 기자 입력 2005-04-22 09:19:27 수정 2005-04-22 09:19:27 조회수 0

◀ANC▶
오는 4월30일 치러지는 목포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목포MBC 주최로 TV토론이 열렸습니다.

참석한 후보들은 한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설전을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장용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공정한 경쟁을 하자며 손을 맞잡은 후보들의 입은 토론이 시작되면서 서서히 달아오르기
시작했습니다.

후보들은 먼저 목포의 인구를 늘리기 위한 지역개발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INT▶
(쌍용자동차 신설라인 유치에 총력)
◀INT▶
(쌍용은 물론 원도심 활성화도 주력할 터..)
◀INT▶
(남악신도시를 RIS, 지역혁신도시로 만들어..)

부패청산을 묻는 질문에는 서로 "다산 정약용의 후예임을 강조하며 청렴성을 강조했습니다.

문화 예술과 교육,복지분야에서 후보들은 비슷한 정책을 표방해 차별성을 느낄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시장 자질론이 거론되면서 후보들은 상대후보의 공약과 자질을 거론하며 백분간의
TV토론 내내 팽팽한 긴장감을 보였습니다.

◀INT▶ 자유 2 , 김정민
(김정민- 정종득) 공약이 허구로 가득찼습니다
◀INT▶ 정종득
(정종득- 정영식) 민주당이 어려워지니까 탈당한 사람아니냐
◀INT▶ 정영식
(정영식 -김정민) 당적이탈,, 민주당 2중대 아닙니까?

고교 동문사이인 세후보는 TV 토론을 통해 서로 승기를 잡았다고 보고, 남은 선거운동기간동안 상대후보의 약점을 집중 거론하는 "네거티브 선거전략"을 펼칠것으로 보여 주목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장용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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