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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올해 친환경농업을 확대함에 따라
시군마다 경쟁적으로
대상 농지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친환경농사 준비 모습을 최진수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모내기를 앞두고 농촌에서는 일손이
바빠졌습니다.
올해 전환기유기농 인증을 받으려는 농가는
볍씨소독부터 농약을 쓰지 않습니다.
찬물에 4시간 정도 담근 볍씨를
섭씨 60도 정도의 온수에 5분에서 7분간
담궜다 다시 냉수에 식히는 온탕침법으로
소독을 합니다.
◀INT▶
/온탕침법으로 소독해도 병해충을 예방한다./
지난 1월 옴천 친환경농업연구회를 조직한
농가에서는 미생물퇴비를 제조하고 있습니다.
웃거름과 이삭거름 등으로 쓸 미생물퇴비를
비료를 쓰는 이웃농가에도 공급하고
내년에는 생산 품목과 양을 늘려 판매할
계획입니다.
◀INT▶
/올해 생산한 미생물퇴비는 3만평 정도에
쓸 수 있고 내년에는 사업자등록을 내서
미샐물제재를 판매할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올해 친환경농업 최우수
자치단체에 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어서
시군별로 더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그러나 친환경농업은 농가의 자체
경쟁력과 판로가 확보돼야 뿌리를 내릴 수
있을 것으로 보여 미래 시장에 대비한
치밀한 농업정책 개발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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