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전국 4개 시범사업의 하나로
건립중인 축산폐수공공처리 시설이
축산농가 경쟁력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해남군은 오는 2007년부터
가축분뇨량이 농지에서 필요한 양분을
초과하면 사육을 제한하는
양분총량제를 적용하고 오는 2011년부터는
직접 규제하게 돼 축산업계에
큰 변화가 따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남군은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한
축산폐수공공처리 시설을 90억여원을 들여
완공해 1차로 하루 30톤을 액비로 생산하면
환경규제를 피하고 현재 축분을 해상투기로
처리하는 비용을 줄여 생산비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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