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위험건물로 사용제한 조치가 내려진 영암군립도서관이 올해말까지 신축 이전됩니다.

영암군은 올해 군립도서관을 신축 이전하기로 하고, 영암읍 교동리 풍옥정터에 지상 3층짜리 군립도서관을 한옥형태로 건립하기로했습니다.

다음달 착공해 연말까지 완공될 예정인 영암
군립도서관은 종합자료실과 아동열람실,장애인열람실등이 배치되고, 최첨단 디지털 자료실과 고서보관실등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연인원 10만여명이 이용하고 있는 지금의 영암군립도서관은 지난 2천1년 건물에 금이가는등 하자가 발생해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붕괴위험 건물로 판정돼 올해말까지 한시적인 사용허가를 받은 상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