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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망업체 전 사장 강도상해 용의자 서울서 검거

김윤 기자 입력 2005-04-25 21:45:59 수정 2005-04-25 21:45:59 조회수 0

목포의 한 어망업체 전직 사장인
홍모씨 강도상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들이
서울에서 검거됐지만 목포경찰은 이들의 혐의를 입증하는데는 실패했습니다.

목포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와 공조수사를 벌여
지난 14일 전국을 상대로 강도행각을 벌이고
다닌 혐의로 55살 이 모씨 등 세명을 붙잡아
이들에게 홍씨 강도상해 사건 여부를 집중 추궁했습니다.

하지만,
목포경찰은 이들이 범행을 부인하고 피해자도 범인의 얼굴을 식별하지 못하는데다 뚜렷한
증거도 확보하지 못해 이들의 혐의를
입증하지는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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