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과 철강류를 중심으로
올해 1/4분기 동안 목포항의 물동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증가했습니다.
목포지방 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신항의 자동차 수출과 조선업 호황에 따른
블록제조업이 활기를 띠면서 전체 물동량은
12% 증가한 반면 시멘트와 모래,양곡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수산청 관계자는
남악신도시와 광양간 고속도로 건설로
3/4분기부터는 모래와 시멘트 수요가 늘면서
물동량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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