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치러지는 목포시장 보궐선거에
참여하는 유권자는 전체인구의 71점3%인
17만2천361명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이 가운데 남성 유권자는 8만4천150명,
여성은 4천여명 더 많은 8만8천481명이고
연령대는 30대가 24%로 가장 많고,
20대 23%, 40대 22%,60대 16%,그리고
50대는 15%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동별로는 26개동 가운데 상동이 가장 많은
만3천915명으로, 유권자 만명이 넘는 동은
원산동과 신흥동등 3개동으로 나타났고
가장 적은 동은 충무동 3천92명등 선거인이
3천명대에 그친 동도 6개동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목포시 전체 62개 투표소가운데 최대는
상동 제4투표소로 4천993명이고,최소는 충무동 제5투표소로 277명에 불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