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인구가 급격히 줄어드는 반면
노령인구의 비율은 지속적으로 높아져 지역
경제 발전에 최대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인구 추계 결과에 따르면
전남의 인구는 2005년 185만명에서
2030년에는 125만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또 65세 이상 노령인구의 비율은
2010년에 20%를 넘어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고
2030년에는 34.8%까지 높아질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출산율 감소와 노령인가 증가에 따라
부양 부담도 늘어 2030년에는 생산 가능
인구 10명이 노인이나 어린이 8명을
부양해야 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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