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경찰서는 오늘
사귀던 애인이 헤어지자고 말한 데 앙심을 품고
자신의 승용차로 납치,감금한 경기도 안산시
31살 박 모씨를 폭력행위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어제 밤 10시10분쯤
결혼을 조건으로 2년동안 사귀던
24살 김 모씨가 헤어지자며 만나주지 않은 데 앙심을 품고 광주시내에서 김씨를
자신의 승용차로 함평으로 납치해 감금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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