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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목포보선D-4]늘어나는 부동층(R)

신광하 기자 입력 2005-04-26 22:43:19 수정 2005-04-26 22:43:19 조회수 0

◀ANC▶
목포시장 보궐선거가 가까와 질수록
지지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부동층은 더욱 늘어나고 있습니다.

선거전이 막바지에 다다를수록 한치앞을 내다보기 힘든 혼전 양상으로 펼쳐지고 있는 셈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4.30 재보선이 종반으로 치달으면서,목포시장 보궐선거전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중앙위원와 지역 연고가 있는 중량급 의원들을 투입해 지원유세에 나서고 있고,

민주당 역시 한화갑 대표등이 나서 그야말로 당력을 집중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무소속 후보역시 바닥표심을 다지는 치열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지만, 유권자들의 반응은 차분해 지고 있습니다.

◀INT▶
(글쎄요... 나름대로 다들 인물이어서..)

지지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부동층이 선거운동전보다 오히려 늘어난 점이 이같은 결과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선거운동이 시작되기전, 부동층은 5-60대에 집중돼 있었지만, 지금은 40대 부동층도 늘고 있는 추셉니다.
◀INT▶ 40대 유권자
(지지후보를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투표에 참여할지도 모르겠구요..)

"목포시장 보궐선거"가 호남의 정치 1번지라는 상징성으로 TV등 미디어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선거운동 막판 부동층이 증가하는것은 이례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SU//정치권에서 사활을 걸고 보궐선거에 임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시민들은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목포시장 보궐선거,,

예년에 보기드문 낮은 투표율을 기록할 것이라는 어두운 전망속에, 한치 앞을 예상할수 없는 혼전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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