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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마늘 거래 저조, 농민 울상

입력 2005-04-27 07:51:19 수정 2005-04-27 07:51:19 조회수 1

양파와 마늘 수확을 한달여 앞두고
밭떼기 거래가 거의 형성되지않아 농가들이
울상을 짓고있습니다.

양파 마늘 주산지인 무안군에 따르면
중 만생종 양파와 마늘 모두 예년같으면
이 시기에 전체 재배면적의 3,40%가량이
밭떼기 거래됐으나 올해는 거래가 아예
이뤄지지 않고있으며,그나마 거래되는 것도
평당 5천원선에 팔리고있습니다

농사당국은 양파와 마늘 모두
올해 생산량이 소비량을 크게 웃돌 것으로
전망되면서 중간상인들이 밭떼기 거래를
기피하고 있기때문으로 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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