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광주,전남지역의 수출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무역협회 광주전남지부에 따르면
올 1/4분기까지 광주전남지역의 수출액은
54억 8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가 증가해,우리나라 전체 수출 증가율
13%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지역 수출액이 올들어 크게 늘어난 것은
광주에서 자동차와 가전제품,
전남에서 철강와 유화 등 수출주력제품의
해외판매 증가가 두드러졌기 때문입니다.
특히 승용차의 수출액이 3억 5천만 달러에
이르러, 자동차가 반도체를 제치고
최대 수출품목으로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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