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조합장 선거과정에서 유권자들에게
금품과 향응이 제공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흑산수협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어제 10여명의 수사관을 급파해 흑산수협 사무실과 박모 조합장
집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고,하태도를
방문해 주민들을 상대로 지난달
선거과정에서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았는지
여부를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3월11일 치러진 흑산도 수협
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당선자인 박모씨측에서 유권자들에게 찬조금과 홍어 등 향응을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혀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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