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에게
브루셀라병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라남도는 브루셀라가 감염된 소 사육
농가에서 기르던 개와 애완견 분양소등에서
모두 58마리가 감염돼 살처분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소 사육 농가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나주와 영광의 애완견 분양소에서 무려
43마리의 애완견이 감염돼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이번에 개에게 발생한 브루셀라는
캐니스균으로 사람에게 옮길 가능성이 있는
만큼 정기검사대상에 개를 포함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