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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후 일자리를 찾기가 어려워진
대학생들이 창업 시장에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각종 창업 관련 강좌에도
대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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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내 한 대학교에서 열린
소자본 창업학교,
강연 내용을 귀 담아 듣는 수강생들의
표정에서 진지함을 엿볼 수 있습니다.
사흘간에 걸쳐 진행될 이 창업학교에
수강을 신청한 사람은 모두 80명,
이들 가운데 절반인 40명이
대학 재학생들로 채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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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호기심으로 강연장을 찾은 학생들도
적지않지만 대다수 학생들의 머릿속에는
창업 청사진이 비교적 구체적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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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전만해도 졸업 후 일자리를 찾지 못한
청년들이 창업의 문을 두드렸지만
지금은 아예 처음부터 취업보다는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점차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본과 경험 부족은 대학생 창업 희망자들의 치명적인 약점일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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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대학생 창업의 성공률이 10 퍼센트를 넘지않는다며 철저한 창업 준비만이
실패를 최소화는 길이라는 조언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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