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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용당부두 수입모래부두 사용 논란

입력 2005-04-29 21:45:58 수정 2005-04-29 21:45:58 조회수 2

목포지방 해양수산청은 모래업자들이
영암 용당부두를 모래부두로 사용할 수 있도록 요구한 데 대해 불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목포 해수청은 대불부두 61번 선석
130미터를 모래부두로 개방해 사용하고 있다며 주민 민원으로 모래부두 사용을 포기한
용당부두를 개방하기 힘들다는 입장입니다.

모래업자들은 그러나 부두선석이 부족해
수입모래의 하역작업 등이 지장을 받고 있다며
모래부두 추가 지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중국산 모래 3천톤이 목포항으로
반입된데 이어 지난 27일 두번째로 만 2천톤이
수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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