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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4,30 전국동시 재,보궐선거와 함께
목포에서도 시장 보궐선거가 시작됐습니다.
투표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가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장용기 기자...
(네 목포 이로초등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이로동 제 3투표소입니다.)
투표장 표정 전해주시죠.
◀END▶
네 목포시내 62개 투표소에서 조금전
오전 6시를 기해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이곳 이로동 제 3투표소에서도 이시간현재
투표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아직은 이른시간이어서 유권자의 발길이
뜸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보궐선거는 비록 1년임기의 목포시장을
뽑는 선거지만 지역발전은 물론
결과에 따라
향후 정국구도까지 맞물려 중앙 정치권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지역에서도 여야정당후보에다 무소속후보가
낀 대결구도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궐선거의 특성상 투표율이 낮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투표율에 따라 당락이
갈릴 수도 있다는 분석입니다.
목포시의 경우 2002년 4년임기 시장선거때는
투표율이 48%를 웃돌았으나
지난해 도지사와 도의원 보궐선거때는 29점3%와
31%에 그쳤습니다.
목포 선관위는 이번 보궐선거 투표율을
40%대로 예상하면서도 투표시간을 밤8시까지
연장하고 투표율과 연계한 유통매장 할인행사등
투표율 높이기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이번 목포시장 선거에 참여하는 유권자는
전체 인구의 71점3%인 17만2천631명입니다.
목포시장 선거개표는 한시간에 만표를
점검하는 전자개표기 6대가 투입된 가운데
밤8시 반부터 시작해 당선자 윤곽은
밤10시쯤 드러날 전망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투표소를 찾는 발길이
점차 늘고 있는 가운데 유권자들의 선택에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로동 제 3투표소에서 mbc뉴스
장용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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