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 지역 대규모 사업장 10곳 가운데
8곳이 장애인 고용 의무를
지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애인 고용촉진공단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종업원 3백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대기업 62곳 가운데
장애인 고용 의무 비율 2% 이상인 기업은
전체의 20%인 13곳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의무 고용률 2% 미만 업체는 17곳,
1% 미만은 21곳으로 조사됐으며
한명도 고용하지 않은 업체도 11곳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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