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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시장 되겠다(R)

신광하 기자 입력 2005-05-01 22:32:24 수정 2005-05-01 22:32:24 조회수 0

◀ANC▶
치열한 3자대결로 펼쳐졌던 4.30 목포시장 보궐선거에서 목포시민들은 새천년 민주당의 정종득 후보를 선택했습니다.

경제시장을 공약으로 내건 정후보의 당선과정을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4·30 목포시장 보궐선거 "심판의 날",
목포지역 유권자들은 정종득 새천년 민주당 후보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당선증을 교부받는 정종득씨는 활짝 웃으면서도 선거운동기간동안의 감회가 서린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선거운동 구호로 경제시장을 내걸었던 정당선자는 "불꺼진 목포항을 밝히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습니다.

◀INT▶
(경제를 살려서 잘사는 목포를 만들겠습니다.)

목포출신으로 고교 졸업후 고향 목포를 떠나 벽산건설 사장까지 오른 정 당선자는
회사의 위기상황에서 성공적인 구조조정을 마무리해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경제CEO라는 구호로 민주당 목포시장 경선에 뛰어들어서는, 초반의 세 불리를 극복하고 당후보로 선택받는 뚝심을 보였습니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정당선자는 열린우리당과 무소속 후보의 집요한 공격을 받으면서도 밑바닥을 다지는 선거운동으로 목포가 민주당의 텃밭임을 확인시켰습니다.
◀INT▶
(참 어려운 선거였습니다..)

목포를 떠난지 45년만에 금의환향한 정종득당선자,,

시민들은 새로운 시장당선자에 대한 축하와 함께, 무안반도 통합과 쌍용자동차 공장유치등
선거운동기간동안의 그가 내세운 공약의 실현 여부에 더욱 기대를 보이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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