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 지역의 산업 재해율이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고 있습니다.
광주지방 노동청에 따르면
지난 해 광주와 전남 지방에서 발생한
산업 재해자수는 3천 2백여명으로
재해율 0.97%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0.85%보다
0.12% 포인트 높은 수치이며
지난 한해동안 산업 재해로 90명이
사망했습니다.
특히, 근골격계 환자가 470여명으로
290명 가까이 증가했고,
진폐증 환자도 81명이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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