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고금리 금융상품에 시중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지난 2월까지
지역 금융기관의 여수신 동향을 분석한 결과
적립식 펀드를 비롯한 수익증권의 판매가
크게 늘었습니다.

특히 채권형 수익증권은 월중 수신액이
4백억이 줄어든 반면에
주식형 수익증권과 혼합형 수익증권의 판매액은 천 6백억원이 증가했습니다.

또 은행보다도 상대적으로
수신 금리가 높은 상호저축은행과 신협 등의
수신액도 같은 기간 각각 2백억원 안팎 늘어나
은행권보다 높은 수신 증가세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