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문화연대가 내일(2일)부터 접수하는
전남 도청신청사 미술장식품 현상공모
심사방법을 공개심사로 전환할 것을 요구하고
나서 전라남도의 대응결과가 주목됩니다.
목포문화연대는 11억원의 예산이 들어가는
전남도청 신청사 미술장식품 현상공모에
전국적인 관심이 쏠려있는 만큼
공개 심사제 도입과 응모자의 공개적인
작품설명회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10월 남악신청사 입주를
앞두고 상징조형물과 설치미술품,
준공기념탑등 3점의 환경조형물 설치사업을
1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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