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권택 감독의 백번째 영화작품인 '천년학'이
장흥군 회진면에서 촬영될 예정이여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임권택 감독의 천년학 일부가 촬영될
장흥 회진면 이회진 포구엔 주막집등 세트장이
건립될 예정이고 장흥군은 1억5천만원을
이 곳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천년학은 서편제의 후속편으로 장흥출신의
이청준 소설가의 단편소설 '선학동 나그네'를
기본 주제로 소리꾼 아버지와 눈먼 딸,이복
오빠의 이야기를 줄거리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