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시위 관련 해직공무원을 비롯한
광주,전남 공무원 노조 조합원은 오늘 오후 3시 완도읍에서 집회를 열고 완도군은 노조탄압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완도지역 사회단체는 이에대해
해직공무원들의 아픔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뼈아픈 자성이 성행돼야 한다고 지적하고
지역발전을 가로막는 집단행동을 용납할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공무원 파업때 완도군이 안이하게
대처하는 바람에 파면 또는 해직자가 많았다며 지난달이후 노조가 항의집회를 열면서 갈등이
증폭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