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산단 표준형 임대공장에 공급되는 전기
요금문제를 두고 산업단지공단과 한전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지난달 준공한 대불산단 표준형 임대공장의 전기요금이 일반용으로 책정돼 있어, 산업용 전기요금보다 3배이상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입주업체에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공단측은 임대공장을 제외한 사무동을 산업용으로 볼 것인지를 두고 한전측과 논란이 되고 있다며,산업용 전력요금으로 적용되도록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준공된 연면적 3천7백평 규모의 대불
산단 표준형 임대공장에는 외국인 투자업체
1곳이 입주해 가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