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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 최초로 노인공경군을 선포한
진도군이 다양한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통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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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들이 대파 처리 공장을 찾았습니다.
농사 얘기도 나누고,군정 소식도 전하며
이런 저런 애로사항을 귀담아 듣습니다.
매달 한차례씩 2백여개 마을 찾아가는
이른바 현장 대화방입니다.
◀INT▶정경옥 *주민*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민원들어주고 하니
좋죠"
이동 복지관과 효 실천 경로당,
민속공연 등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는 부서별로 다양하게 실시되고 있습니다.
인,허가 등 불가피하게 군청을 찾아야하는 경우 준비사항을 미리 알려주는 사전심사제를
통해 단 한차례 방문으로 민원이 해결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 농로 보수 등 소규모 사업민원은
모두 관련 부서로 보내 우선 마을별로 순위를 통보해 주고,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INT▶이재식 *진도군청 행정담당*
"모든 민원의 처리과정을 미리 알려줘 기다리는
불편함도 없애고 있다"
진도군내 65세 이상 고령자만 21%.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는 그래서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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