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이 남아있는 엽채류 농산물이
줄어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이
올초부터 지난달말까지
상추와 시금치 등 엽채류에 대한
농약잔류 허용기준을 검사한 결과
10여건이 부적합 판정을 받아
출하연기되거나 폐기처분됐다고 밝혔습니다.

농산물 품질관리원은
부적합 농산물생산농가에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일년에 두차례씩
농약안전사용 특별교육을 실시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