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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획)중간고사 비상(R)

김양훈 기자 입력 2005-05-04 21:46:16 수정 2005-05-04 21:46:16 조회수 0

◀ANC▶

요즘 각 고등학교마다 중간고사가 한창인데
학교와 학생 모두 고민이 적지 않습니다.

새 대입제도를 적용받는 고 1 학생들은
내신을 올리기 위해, 학교는 시험 난이도
조절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목포의 한 고등학교 1학년 중간고사 시간.

수능시험 못지않은 팽팽한 긴장감이 흐릅니다.

대학입시에서 내신 비중이 커진 고 1학생들은
시험과목 하나하나에 신경이 곤두섭니다.

◀INT▶ 나지선
어려웠고요..//

문제를 쉽게 출제하는데 익숙했던 교사들 역시
시험문제 난이도 조절을 하느라 고심중입니다.

오는 2008학년도부터 내신 9등급제가 도입
되면서 만점자가 많을 경우 오히려 2등급을
받게되는등 부작용이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INT▶ 정봉면
동점자 없애려고.//

인근의 또다른 고등학굡니다.

코앞으로 다가온 첫 중간고사를 앞두고
고 1 학생들은 압박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INT▶ 민화식
부담스럽고.//

s/u 특히 이 학교는 교실마다 시험감독 교사를
2명씩 배치하고 학부모를 시험 보조감독으로
참여시킬 계획입니다.

하지만 내신 반영비율 증가로 인한 이같은
변화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INT▶ 김근오
장단점이 있다.//

내신 강화가 학교교육 정상화를 가져올지
아니면 성적 지상주의라는 부작용을 나을지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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