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목포시장 보궐선거 득표분석 결과
민주당 정종득 당선자는 전체 26개동 가운데
연산동에서만 한표 차로 졌을 뿐 나머지 동에서 모두 이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취약지로 알려진 신도심 6개동에서도 정종득후보가 열린우리당 정영식 후보를
2%에서 최고 8%까지 앞선 것으로 알려졌는데
무소속 김정민후보의 득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무소속 김정민 후보는 삼향동 제1투표소에서
27점6%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는등
원도심에서는 11에서 19%,신도심에서는 20%
가까운 득표율을 보였습니다.

부재자 투표에서는 열린우리당 정영식후보가 38점3%로 가장 높았고 무소속 김정민 29점5,
민주당 정종득 24점7% 순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