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재해 사망자 가운데
추락이나 낙하물로 인해
머리가 손상된 사망자가
절반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산업 안전 공단이
지난 해 상반기
산업 재해 사망 사고를 분석한 결과
머리가 손상돼 사망한 사람이 3백여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51%를 차지했습니다.
산업 안전 공단은
경미한 부상에 그칠 수 있는 사고가
안전모나 안전대를 착용하지 않아
사망에 이르는 비율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