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이 미네랄이 풍부한 소금식물인 함초를 특화하기 위해 올해 시범단지를 조성합니다.
신안군은 올해 7천 2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도읍과 안좌면에 한곳씩
12헥타르의 함초 시범 재배단지를 조성해
이달초 파종을 마쳤으며,
9월에서 10월쯤 수확해 전문업체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안군은 올해 성공을 거둘 경우 내년에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법인체를
구성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특화 작물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폐염전이나 갯벌 등지에서 자라는 함초는
미네랄이 풍부하고,체내 독소 제거에 뛰어난
효능이 입증돼 기능성 식품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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