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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부동산 거래' 냉각

입력 2005-05-05 21:46:15 수정 2005-05-05 21:46:15 조회수 0

기업도시 후보지로 유력한 무안지역의
토지거래가 최근 침체에 빠졌습니다.

기업도시 후보지인 무안읍과 청계,현경,망운,운남면 전 지역이 지난 3월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묶이면서 거래가 거의 끊겼고
일시적으로 투기붐이 일었던 해제면 일대도
최근 거래가 한산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 일대 땅투기에 대한
당국의 감시가 강화되면서 땅 거래가
침체됐다며 토지거래 허가구역이 확대 지정될
것이란 소문까지 나돌면서 부동산업계가
빠르게 얼어붙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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